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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남경호
● 페이지: 344
● 판형: 152*222
● 도수: 2도
● 정가: 25,000원
● 발행일: 2023년 4월 20일
● ISBN: 979-11-982686-2-4 93000
[오탈자 사이트]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_도서 내용
“다시 개발하는 게 낫겠어!” 개발자라면 현재 서비스 중인 코드(기술 스택)를 확 바꿔버리고 싶은 적이 몇 번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개발자가 직접 경험한 서비스의 언어 전환 프로젝트를 어떻게 성공시켰는지 스토리를 섞어 정제된 프로세스처럼 정리한 책이다. 꼭 언어 전환이나 기술 스택을 변경하는 목적의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제목에 “프로젝트 관리”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_대상 독자
개발자들은 언제나 크든 작든 필요에 의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팀의 결정으로 때론 개발자가 능동적으로 적극 설득(?)하여 프로젝트를 만들고 완수해야 하는 게 모든 개발자들의 숙명이자 업(일)이다. 이 책은 “서비스 중인 코드를 바꿔보자”라는 미션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이기는 하지만, 개발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젝트의 진행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의 독자는 적어도 주니어의 티(?)를 벗은 개발자가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_목차
프롤로그
인물 및 상황 설정
Chapter 1_ 〔배경〕 언어전환이 필요하다
1. 레거시와 생활하기
_〔사례〕
2. 전환의 이유 찾기
_〔사례〕
_1. 이유 예시
_2. 주의사항
3. 설득하기
_〔사례〕
_1. ‘신뢰자본’을 쌓자
_2. 설득할 대상에 따른 전략을 세우자
_3. 한 번만에 설득을 완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Chapter 2_ 〔준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1. 프로젝트 로드맵 작성하기
_〔사례〕
_1. 로드맵 작성 시 이점
_2. 로드맵 도구들
2. 전환 전략 수립하기
_〔사례〕
_1. 작업 순서 결정
_2. 배포전략 수립
_3. 제약조건 설정
_4. 언어전환의 목적 확립
_5. 작업 범위 결정
_6. 작업 항목 목록화
3. 도메인 파악하기
_〔사례〕
_1. 도메인 목록 정의
_2. 행위 정의
_3. 모델 정의
4. API 정리하기
_〔사례〕
_1. REST API
_2. Graphql API
_3. gRPC
5. 기술 선정하기
_〔사례〕
_1. 웹 프레임워크
_2. API 프레임워크
_3. 영속 프레임워크
_4. 그 외에 고려해야 할 항목
_5. 프로토타입 작성하기
6. 패키지 구조 선정하기
_〔사례〕
_1. 패키지 구조를 선정할 때의 장점
_2. 대표 패키지 구조
7. 작업 생성하기
_〔사례〕
_1. 작업 생성 이유
_2. 작업 생성 전략
Chapter 3_ 〔과정〕 묻고 더블로 가!
1. 프로젝트 환경설정
_〔사례〕
_1. 버전 관리 시스템 설정
_2. 브랜치 전략
_3. 브랜치 보호 룰 설정
_4. 프로젝트 설정
_5. 지속적 통합 및 배포 설정
_6. 인프라 설정
2. 코드 기여 규칙 설정
_〔사례〕
_1. Lint를 이용한 코드 스타일 규칙 설정
_2. 팀 내 코딩 스타일 규칙 문서화
_3. 정적 분석 도구의 활용
_4. 버전 관리 시스템 사용 규칙
3. 테스팅 전략
_〔사례〕
_1. 테스트 장점
_2. 테스트 유형
_3. 테스트 조건
_4. 테스트 전략
4. 그 외 실천항목
_〔사례〕
_1. 제약조건 실천하기
_2. 중간 점검
_3. 작업 공유
Chapter 4_ 〔이슈〕 위기를 기회로
1. 운영이슈
_〔사례〕
_1. 기능 개선 및 추가 개발에 대한 협의
_2. 효율적인 운영이슈 처리 방법
_3. 장애 대응
2. 기술이슈
_〔사례〕
_1. 기술이슈에 대한 대응 자세
_2. 기술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3. 작업 생산성
_〔사례〕
_1.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_2.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4. 이슈 공유
_〔사례〕
_1. 협업 관리도구 활용
_2. 문서 활용
_3. 정기 회의 활용
Chapter 5_ 〔종료〕 하얗게 불태웠어
1. QA 준비
_〔사례〕
_1. QA란 무엇인가
_2. QA를 위한 준비사항
2. 테스트 케이스
_〔사례〕
_1. 테스트 케이스 설계
3. 배포
_〔사례〕
_1. 배포 전 확인 항목들
Chapter 6_ 〔회고〕 회고합시다
1. 회고를 위한 사전 계획
_〔사례〕
_1. 작업 관리
_2. 회고 주기
_3. 사건 기록
2. 좀 더 유익한 회고를 위하여
_〔사례〕
_1. 5F
_2. KPT
_3. AAR
_4. YWT
_5. 4L
_6. 진행자의 역할
_7. 데이터 활용
_8. 피드백
Chapter 7_ 〔Q&A〕 후일담
1. 언어전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 진행한 언어전환 프로젝트는 성공했다고 생각하나요
3. 언어전환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4. 다른 개발자들에게 언어전환 프로젝트를 추천할 건가요
5. 언어전환 프로젝트 진행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6. 언어전환 프로젝트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차이를 느꼈나요
7. QA 과정에서 발생한 버그 이슈 중 기억에 남는 이슈가 있나요
8.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9. 회사나 다른 팀에서 보는 언어전환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가요
10. 왜 코틀린과 스프링인가요 336
11. 언어전환 전후 프로젝트 진행의 차이점이 있나요
12. 만약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13. 이 내용을 책으로 소개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찾아보기
현재 서비스 중인 코드를 바꾸고 싶은 적이 있나요?
기존의 서버 코드를 대대적으로 고치고 싶을 때
백엔드 서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을 때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할 때
코드가 유지보수가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짜여 있거나
개발자가 적어 채용시장에서 개발인력 보충이 어려운 상황이거나,
자사 제품에 적합한 기능 또는 솔루션을 좀 더 손쉬운 방법으로 제공해 주는 언어가 필요할 때, 현재 서비스 중인 코드의 언어를 바꾸고 싶어합니다.
서비스 중인 코드의 언어를 바꾸고 싶은 개발자를 위해, 가상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언어 전환을 계획하고 진행하는지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론칭한 지 2년 정도 지난 A 스타트업의 서비스.
제품의 서비스 성장을 위해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자 한다.
개발자는 10명 내외이며, 백엔드 개발자는 파트장 포함 4명
PO, PD,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QA 엔지니어 등이 있다.
이들은 서버 언어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까?
_주요 내용
_〔배경〕 언어전환이 필요하다
▷ 레거시와 생활하기 ▷ 전환의 이유 찾기 ▷ 설득하기
_〔준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 프로젝트 로드맵 작성하기 ▷전환 전략 수립과 도메인 파악
▷ API 정리와 기술 선정 ▷ 패키지 구조 선정과 작업 생성
_〔과정〕 묻고 더블로 가!
▷ 프로젝트 환경설정 ▷ 코드 기여 규칙 설정 및 테스팅 전략
▷ 그외 실천항목
_〔이슈〕 위기를 기회로
▷ 운영 이유, 기술 이슈 ▷ 작업 생산성과 이슈 공유
_〔종료〕 하얗게 불태웠어
▷ QA 준비 ▷ 테스트케이스 및 배포
_〔회고〕 회고합시다
_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언어 전환?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하고 원고를 읽어내려 갔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다. 언어 전환이기는 하지만, 다른 프로젝트를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만나고 나 또한 이 책에서 너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_이수연(여행 서비스 관련 백엔드 개발자)
개발자 K가 등장한다. 서비스 기술 스택을 갈아엎자고 주장하고 실제로 실행에 옮겨버려 보기좋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인물이다. 개발자들의 마음 속에 K의 심장 하나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실제 실행은 하지 않더라도 이 책으로 간접 경험이라도 해본다면 개발자로서 한단계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김동희(쇼핑몰 서비스 총괄 PM)
_저자 소개
지은이 남경호
현) 요식업 플랫폼 스타트업 백엔드 챕터 리드
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
전)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
전) 보안 솔루션 백엔드 개발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을 참 좋아합니다.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선언문에 선언된 다음의 가치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_동작하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솜씨 있게 만들어진 작품을
_변화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가치를 더하는 것을
_개별적으로 협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_고객과 협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를
코드를 좀 더 잘 작성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 같은 팀의 개발자가 미래에 나의 코드를 수정할 때 좀 더 손쉽게 코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고, 내가 만든 제품에 지속적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모습이 동료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모두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나의 노력이 팀의 생산성을 높여주면서 제품의 가치 전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코드 이야기는 자세하게 다루고 있진 않지만, 언어 전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필자가 경험한 제품 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개발 프로세스 및 협업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거나 필자의 가치관에 공감하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언어 전환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고 필자의 가치관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상세 이미지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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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초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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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정보] 퀀트의 정석: 현직 퀀트 트레이더가 알려주는 퀀트 투자를 위한 7가지 빌딩블록 (1) | 2023.01.31 |
● 저자: 정경문
● 페이지: 448
● 판형: 182*210
● 도수: 4도
● 정가: 25,000원
● 발행일: 2023년 4월 12일
● ISBN: 979-11-982686-0-0 93000
[오탈자 사이트]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_도서 내용
이 책은 "데이터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쓴 모두의 데이터 입문서다.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일상에서 사례를 찾았고 스토리텔링 방식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여 쓸 수 있도록 일반인의 관점에서 집필하여 대중화한 책이며, 단언컨대 데이터에 관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책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줄 알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흔들리지 않은 주체가 되길 바란다.
_대상 독자
이 책은 학생, 사회인 모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다.
오늘날 데이터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우리는 데이터에 대해 제대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른 적이 없다. 그래서 필자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이 네 가지 관점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을 집필하였다.
데이터 분석에 관한 책을 보면 전문적인 통계 용어나 프로그래밍 언어로 설명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데이터 활용 능력이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지만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와 코딩으로 가려져 정작 그 중요한 원리와 가치가 묻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빅데이터니 인공지능이니 하는 말들이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기른 데이터 사고, 분석,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분야에서 최고로 성장하고, 회사와 인생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했으면 한다. 데이터는 여러분에게 ‘현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동시에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을 줄 것이다.
_목차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데이터로 말하는 시대, 나만의 생존전략이 있나요
1 데이터 홍수에서 살아남자
01 데이터 관점에서의 세대 구분, ‘삼포세대’ 그리고 ‘데포세대’
02 데이터와 함께 태어나고 성장하는 세대, Grow Up
03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세대, Catch Up
04 데이터가 막연하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 세대, Give Up
2 이제는 데이터 생존 시대다
01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02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가 미치는 영향력
03 데이터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영향력
3 데이터는 돈이고 정보는 힘이다
01 데이터는 21세기 석유다
02 우리는 데이터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03 새로운 시대의 3대 생산요소: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04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규모는 얼마인가
정리하기
2장 데이터 분석보다 데이터 활용이 더 중요해요
1 벚꽃이 피는 시기와 데이터
01 데이터란 무엇인가
02 데이터는 모든 것의 근원이다
03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04 데이터의 5가지 특성
2 여러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X
01 왜 빅테크 기업들은 검색엔진을 무료로 제공할까
02 현대판 헨젤과 그레텔
03 X는 우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04 비행기 사고가 무섭다면, 해외여행을 갈 수 없다
3 데이터 분석보다는 데이터 활용이다
01 대한민국, 코딩교육 열풍이 불다
02 과거에도 데이터 분석 툴이 있었다
03 중요한 것은 ‘빨대’가 아니라 우리가 마실 ‘음료’다
정리하기
3장 데이터 활용의 기초 사고력
1 인공지능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할까
01 사람보다 느린 자동차를 봤나요
02 자율주행차의 발달로 바라본 일자리 변화
03 미래사회의 일자리
2 인공지능을 부려먹는 역량을 키우자
01 컴퓨팅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정리하기
4장 데이터에서 답을 찾고 있나요
1 데이터 안에서 정답을 찾지 말자
01 ‘데이터’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목적’ 중심으로 생각하자
02 ‘데이터 활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법
03 데이터 분석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방법’이다
2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3단계
01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까
02 1단계–문제정의: 우선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
03 2단계–원인 분석: 논리적 사고를 통해 원인을 찾자
04 3단계–해결방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찾자
정리하기
5장 데이터를 올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1 우리는 왜 데이터 활용에 실패하는가
01 데이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02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불분명하다
03 문제정의, 원인분석, 해결방안의 논리흐름이 부족하다
2 목적과 데이터가 일치하는가
정리하기
6장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데이터도 잘 써요
1 데이터로 말하는 게 불편한가요
01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4가지 역량
2 이야기를 사랑하는 데이터
01 뉴스의 흡입력 있는 말하기 비법은 ‘스토리텔링’ + ‘데이터’다
02 감흥 없는 데이터와 눈을 씻고 쳐다보는 데이터는 다르다
3 연구논문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
01 연구논문 역시 ‘스토리텔링’과 ‘데이터’의 결합체다
02 “내 심장(데이터)을 쏴라”의 핵심은 데이터다
03 데이터를 표로 넣을까, 그래프로 넣을까
정리하기
7장 데이터를 요약해서 말해요
1 분석 ‘결과’말고 ‘결론’을 말하라
01 결과는 데이터와 결론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2 데이터 기반 주장과 사실의 차이
01 어떤 데이터를 보고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정리하기
8장 건강한 데이터 말하기의 3요소
1 건강한 데이터 말하기를 위한 3요소
01 튼튼한 논리구조 만들기
02 건강한 데이터 기반 근거 챙기기
03 데이터의 적절한 흐름과 양 구성하기
04 데이터 말하기, 결국 무엇이 중요할까
정리하기
9장 데이터, 질문하며 들어요
1 데이터, 질문하며 듣기
01 데이터 듣기에서 중요한 4가지 질문
02 데이터: 데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졌나
03 분석방법: 가로축과 세로축이 제대로 설정되었나
04 주장과 사실: 편견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가
05 논리구조: 부분과 전체의 논리가 일치하는가
정리하기
10장 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요
1 데이터야, 팩트 체크를 부탁해
01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가짜뉴스
02 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는 오늘날의 생존능력이다
03 팩트 체크를 하는 도구는 바로 데이터다
04 비판적 사고를 위해 필요한 두 가지 눈
정리하기
11장 다른 데이터와 비교하며 들어요
1 데이터 비교 듣기능력평가
01 데이터 관점에서의 Half Full 또는 Half Empty
2 내 월급이 ‘와친남’보다 적은 이유
01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고 데이터를 뽑자
02 평균의 비밀
3 플립 데이터
01 데이터 뒤집기
02 전체와 맥락을 고려하여 데이터 듣기
03 전문용어 없이 데이터를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하기
12장 데이터에서 관계를 읽어요
1 개인과 사업의 운을 부르는 데이터 복리의 마법
01 복리의 마법으로 행운을 크게 할 수 있다면
02 <오징어 게임>의 다섯 번째 게임, 유리 징검다리를 건너라
03 통계가 거짓말이라고
2 삼각관계보다 상관관계, 인간관계보다 인과관계
01 정말 까마귀 때문에 배가 떨어진 걸까
02 상관관계란 무엇일까
03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하는 세 가지 방법
04 인류의 무기, 인과관계에 대한 판단
정리하기
13장 데이터 난독증에서 탈출해봐요
1 생존을 위한 데이터 분석
01 통계를 믿을 수 없다면 어떡하나
02 자로 길이를 재듯이, 동일한 기준으로 ‘지수’를 측정해야 한다
2 아들이 줄넘기 반 대표가 되지 못한 이유
01 하나의 값으로 나타내려는 본능: 평균
02 데이터가 흩어져 있는 정도: 산포도
03 데이터와 평균 간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 편차
04 편차의 평균을 구할 수 없으면 제곱으로: 분산
05 제곱하니까 너무 커. 차이의 크기를 원래대로 돌려줘: 표준편차
06 빅데이터에서는 ‘빅’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리하기
14장 가설을 검증하며 읽어요
1 데이터를 꿰뚫어 보는 4가지 기술
01 역대 최고 물가상승률
02 데이터를 읽어내는 4가지 기술
2 할인쿠폰과 적립쿠폰은 구매효과 차이가 있을까
01 할인쿠폰과 적립쿠폰 중 어느 것을 발행할까
02 더 많은 사람에게 실험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03 만약, 실험 결과가 애매하다면 어쩌지
04 우연히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는 없나요
05 지금까지 우리는 그 어렵다는 가설 검증을 한 것이다
06 데이터를 놓치면 실패 박물관으로 갈 수 있다
정리하기
15장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뤄요
1 데이터를 강력하게 만드는 방법
01 데이터 붙이기 1: 병합
02 데이터 붙이기 2: 잇기
03 데이터 짝짓기: 매핑
2 데이터를 사이언티스트처럼 데이터를 생각하자
01 기업규모가 커질수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뤄야 한다
02 나누기: 분할
03 계산하기: 반영
04 다시 모으기: 결합
05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처럼 생각하자
정리하기
16장 데이터를 적절히 저장해요
1 데이터를 알면 화성에서도 살아 돌아올 수 있다
01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구분되는 데이터 특징
02 컴퓨터는 데이터를 어떻게 인식하나
03 문자 데이터의 표현
04 아스키 코드
05 아이폰과 갤럭시의 카메라 화소 비교
06 실무에서 디지털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
2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는 방법
01 진달래와 철쭉 구분하기
02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의 차이
03 비정형 데이터의 중요성
04 기업 데이터의 선순환 구조
정리하기
17장 올바른 데이터 구조를 선택해요
1 데이터를 ‘구조’해 줘
01 기업 실무에서 데이터 쓰기의 중요성
02 가장 안쪽에 있는 물건이 필요한 날이 창고를 정리하는 날이다
03 지구의 종말이 올 때까지의 시간을 계산하자
04 줄을 잘 서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05 편의점에 음료수가 진열되는 방식
06 이름과 전화번호가 뜻하는 것
2 데이터 구조를 왜 알아야 하나
01 창고 정리가 필요한 이유
02 문제를 푸는 공간과 시간
정리하기
18장 조직의 데이터를 물 흐르듯이 잘 써요
1 데이터, 물 흐르듯이
01 물은 우리에게 어떻게 왔을까
02. 데이터, 물 쓰듯이
2 데이터 마트, 웨어하우스, 레이크
01 물은 마트에서, 데이터는 데이터 마트에서
02 창고는 정해진 형태에 맞게 물(데이터)을 저장하는 곳이다
03 내 데이터는 호수, 그대 노 저어 오오
04 데이터에 대한 이해로 부서 간의 장벽을 허물자
정리하기
19장 데이터 분석과 활용 실무를 세팅해요
1 데이터의 궁극적인 목적은 활용이다
01 데이터, 활용할 수 있는가
02 조직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환경 조건
2 데이터 활용 실무 정보
01 데이터 활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플랫폼
02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용 사례
정리하기
20장 데이터 활용 역량, 조금만 노력하면 쑥쑥 자라요
1 데이터 활용 역량이 중요한 이유
01 이 시대에 필요한 역량
2 개인에게 필요한 4가지 데이터 활용 역량과 현업 꿀팁
01 개인에게 필요한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워요(feat. 현업 꿀팁)
02 문제정의 능력
03 데이터 수집 역량
04 데이터 분석 역량
05 결론 도출 및 추진력
정리하기
에필로그
찾아보기
데이터 입문서, 누구나 배워야 하는 공통적인 자기계발서 영역에 들어오다!
직장에서 인정받아 연봉을 높이기 위해 혹은 투자를 잘해 좀더 잘 살아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불황기 호황기를 포함한 경제 사이클에 따라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의 주제도 시시각각 자주 바뀐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면서 이제는 시대와 상관없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기계별 영역이 하나가 생겼다. 바로 “데이터”다. 인공지능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데이터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쓴 모두의 데이터 입문서다.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일상에서 사례를 찾았고 스토리텔링 방식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여 쓸 수 있도록 일반인의 관점에서 집필하여 대중화한 책이며, 단언컨대 데이터에 관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책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줄 알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 네 가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데이터 말하기]
_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데이터도 잘 써요
_데이터를 요약해서 말해요
_건강한 데이터 말하기의 3요소
[데이터 듣기]
_데이터, 질문하며 들어요
_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요
_다른 데이터와 비교하며 들어요
[데이터 읽기]
_데이터에서 관계를 읽어요
_데이터 난독증에서 탈출해봐요
_가설을 검증하며 읽어요
[데이터 쓰기]
_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뤄요
_데이터를 적절히 저장해요
[추천사]
저자는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가진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데이터 분석을 다양한 사례와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_양현진 (「정보보호개론」 저자, 정보보안 전문가)
AI에 대한 변곡점에 서있는 우리에게 "왜 데이터분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입문서이자 지침서이다.
_Google Product Experts 전문가 인터뷰 채널 <안녕 사이시옷>
여기저기 쏟아지는 데이터에 의해 변화하는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고 느껴지는 요즘,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설명된 내용을 읽다 보면 어떻게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해준다.
_주병준(포스코DX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 저술된 다양한 예시와 자료들로 친절하게 안내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데이터 분석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해볼지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_이세정(「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 사례 100개면 되겠니」 저자, 노무사)
회사 내에 ChatGPT와 꼰대가 같이 존재하는 모순적인 시대에 MZ 세대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책, 넘치는 데이터 홍수 안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이다.
_김영진(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 사업 참여교수)
수년간 찾던 책을 이제야 만났다. 한 편에서는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다른 한 편에서는 문해력, 인문학적 소양이 주요 경쟁력이 된 격변의 시대다. 데이터가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세상에서 나침반이 되어 줄 필독서. 이 책을 통해 데이터 문해력, 활용력, 스토리텔링의 세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
_김효진(미국 실리콘밸리 테크회사 데이터 분석가)
경험과 통찰력으로 포장된 '감'이 지배하던 시대를 지나, 우리의 일터는 이미 데이터를 피해갈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팁이 넘쳐 나는 이 책을 통해 모두가 쉽게 데이터와 친해지는 기회를 가져보길 권한다.
_박용근((주)알엠피 콘텐츠 연구소장)
데이터 분석의 기술을 다루는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로 데이터에 적용해 본 사람이라면 그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막막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예제들을 살펴보다 보면 이러한 막막함에서 벗어나 어느새 데이터 기반 사고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동우(POSTECH 인공지능대학원/컴퓨터공학과 교수)
데이터 기반 사고, 행동으로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용서. 데이터,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제 데이터 분석을 위해 필요한 도구와 기술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분석 준비, 미래 전망까지 포함된 이 책을 통해 데이터가 주는 혜안을 얻을 수 있다.
_김계수(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경영학과 교수)
무심코 지나쳐 온 일상 생활 속에서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새삼 일깨워주는 책. 데이터의 가치는 일상에서 나누는 평범한 대화와 매일 마주하는 뉴스 기사에도 녹아 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마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통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잠재되어 있던 데이터 분석 본능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_심승보("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챗GPT와 함께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와버린 인공 일반 지능(AGI) 시대에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길러 주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서적이다. 데이터를 무기로 커리어를 만들어낸 역자의 경험을 녹여낸 책으로 쉬운 예시와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와 활용법을 얻을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입문서이다.
_김석중((주)브이터치 창업자, 공동대표, 2021 특허청 선정 올해의 발명왕)
이 책은 막연한 개념서와는 다르고, 또한 난해한 전문서와도 다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모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 입문자가 기대하는 정확한 이해 선상에서, 읽기 편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쉽게 담아내고 있다. 관련 전공의 신입생 또는 비전공자에게 적합한 책으로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김관호(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가 열어젖힌 ChatGPT로 AI 시대가 성큼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중요한 결정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그때그때 시류에 편승되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멋진 AI 기술이 펼쳐진들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밖에 되지 못한다. 이에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며 데이터 분석을 탐구하고, 또 그 내용을 커뮤니티 리더십으로 이렇게 멋지게 책으로 공유해 준 작가는 현재를 살아내는 가장 현명한 성장 방식의 예라고 하겠다.
_이소영(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인플루언서팀 아시아 리전 메니저)
데이터 분석가 커리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현업 전문가부터 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 전문가까지 커리어 확장을 직접 만들어 온 작가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노하우와 이론을 적절히, 쉽게 버무린 책이다. 데이터, 코딩, 통계, 인공지능에 대해 잘 몰라서 시작이 어려운 이들에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_윤혜선(웅진씽크빅 에듀테크연구소 CoE 팀장)
_저자 소개
지은이 정경문
https://brunch.co.kr/@writerjeong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IT 비전공자로 시작하여 쌓아올린 데이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포스코 그룹사 R&D센터에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발, 품질기술 업무를 맡고 있다. 지능형(AI) 하자예방 기술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 포상과 특허를 받았다.
정보기술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강사로서 대학생과 직장인 멘토링, 어린이 코딩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_상세 이미지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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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초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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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오병곤
● 페이지: 384
● 판형: 135*223
● 도수: 2도
● 정가: 18,000원
● 발행일: 2023년 2월 20일
● ISBN: 979-11-978880-9-0 93320
[오탈자 사이트]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_도서 소개
이 책은 일을 잘 하기 위한 똑똑한 글 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직장인은 아름다운 글 쓰기가 아니라 일이 되게 하는 글 쓰기를 배워야 한다. 누구나 조금만 투자하면 쉽게 배울 수 있는 4C 법칙을 통해 일잘러가 되기 위한 글 잘 쓰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누구를 위해 쓸 것인지(Customer), 핵심은 어떻게 잡을지(Core), 논거는 어떻게 들 것인지(Concrete), 어떻게 간단명료하게 쓸 수 있는지(Concise), 이것이 바로 저자가 주장하는 4C 법칙이다.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똑똑한 글쓰기를 배워보자. 당신의 일이 달라질 것이다.
_대상 독자
“제품 개발이 편하지, 글쓰기는 귀찮고 힘들어요.”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요.”
“보고서 한 줄 쓰기가 어렵네요.”
많은 직장인들의 하소연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를 다닐 때부터 획일적인 정보를 많이 습득하여 정형화된 시험에서 정답을 맞추는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졌다. 애초부터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 위한 글을 써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기술에 서툴다.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글쓰기를 배울 때, 에세이처럼 ‘재미와 감동’을 주는 글쓰기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배우지만 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중점을 두는 글쓰기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서툴다. 그러다 보니 문서 작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일을 잘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한다. 모름지기 전문가가 되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글쓰기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전문가는 무엇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쉽게 쓸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전문성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운 걸 어렵게 쓰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다. 어려운 걸 쉽게 전달하는 게 능력이다.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을 쓴다면, 글을 통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누가 전문가로 인정해줄까? 전문가는 글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글쓰기는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에 누구나 글쓰기를 필수로 배워야 한다
_목차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_스마트 라이팅은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글쓰기다
제1장_일을 잘하려면 글쓰기를 배워라
글쓰기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와 공감능력을 키운다
창조의 시대에 글쓰기를 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글을 잘 쓰면 일이 술술 풀린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소통하는 글을 쓴다
어떤 문제든 글로 잘 쓰기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다
알기 때문에 쓰는 게 아니라 쓰기 때문에 알게 된다
보고 배운 것을 글로 정리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제2장_스마트 라이팅 기본
좋은 삶과 좋은 글의 선순환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기는 세 가지 방법
매일 글쓰기, 의지는 약하나 습관은 강하다
오래 기억하고 정리하는 방법
쓸거리를 어떻게 찾을까?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목차 구성하기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절차탁마의 시간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고쳐쓰기다
합평, 영혼 없는 칭찬보다 날카로운 비평이 낫다
단순하고 강력한 스마트 라이팅의 4C 법칙
제3장_스마트 라이팅 제 1 법칙(Customer-독자) “읽는 사람의 마음을 겨냥하라”
화성에서 온 제품 개발자, 금성에서 온 사용자
글쓰기는 독자와의 심리전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글쓰기
읽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몰입해서 써라
읽는 사람의 언어를 구사하라
제4장_스마트 라이팅 제 2 법칙(Core-핵심) “결론을 먼저 써라”
결론을 아는 저자가 독자를 끌고 간다
핵심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읽고 싶어지는 제목 짓기
메시지를 잘 전달하려면 한 놈만 팬다
꼭 맞는 단어를 써야 명확하다
좋은 글은 아름답기보다 정확하다 189
제5장_스마트 라이팅 제 3 법칙(Concrete-논증) “논리와 사례로 입증하라”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6가지 방법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사례로 증명하라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논리의 오류를 피하는 법
문제해결책을 제시해야 좋은 글이다
분석에 그치지 않고 통찰로 나아가야 한다
논리보다 이야기가 설득에 효과적이다
제6장_스마트 라이팅 제 4 법칙(Concise-간결) “간단명료하게 써라”
소통하려면 읽기 쉬운 글을 써야 한다
생생하게 구체적으로 써야 공감한다
시각화로 직관적 이해를 높인다
우리말 사용이 원칙이다
단어를 적재적소에 써야 생명력이 있다
능동태를 쓸 수 있다면 수동태를 쓰지 않는다
주어와 서술어만 정확히 식별해도 이해할 수 있다
간결하게, 부디 간소하게!
짧은 문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로 포장되어 있다
__[실습] 문장 고쳐쓰기
제7장_스마트 라이팅 실전
제안서(기획서)
이기는 제안서가 되어야 한다
제안서의 리드 메시지만 봐도 이해가 되어야 한다
제안 프레젠테이션 시작과 끝에 스토리를 넣어라
__[실습] 제안서 리드 메시지 작성
보고서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
한 페이지로 핵심을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라
__한 페이지 보고서 [예시]
__[사례] 진단 보고서
사용자 매뉴얼
쉽게 쓰고 편의성을 고려하라
__<실습> 동영상 업로드 매뉴얼 작성 336
요구사항 정의서
요구사항의 7가지 특징을 기억해서 작성한다
누락 없이, 명확하게 고객의 언어로 표현하라
__<실습>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
이메일
한번 보낸 이메일은 돌아오지 않는다
회의록
회의 내용 전체를 속기하라
칼럼
참신하게 공감시켜라
에필로그_하루 10분 똑똑한 글쓰기
부록 A <문장 고쳐쓰기> 해설
부록 B <문단 고쳐쓰기> 해설
[교육 프로그램 소개]
나는 일하는 사람들이 쓴 글을 볼 때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마음에 늘 걸렸다. 첫째, 독자 입장에서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이해해야 성립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고객이나 상사와 같은 비전문가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 둘째, 핵심을 놓친다. 결론과 이유보다 방법에 집착한다. 셋째, 주장만 하고 주장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다. 넷째, 어렵고 길게 쓴다. 자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전문용어나 약어를 남발한다.
이러한 관찰과 경험을 정리해서 4C 법칙으로 일을 잘 하기 위한 글 쓰기 방법을 만들었다.
단순하고 강력한 스마트 라이팅 4C의 법칙
Customer(독자) 읽는 사람의 마음을 겨냥하라
Core(핵심) 결론을 먼저 써라
Comcrete(논증) 논리와 사례로 입증하라
Concise(간결) 간단명료하게 써라
스마트 라이팅을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독자를 위해 핵심을 간결하게 논증하라.”다. 글쓰기는 이 한 문장만 이해하면 된다.
[추천사]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타고난 능력의 문제일까? 아니다. 충분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글쓰기 역시 수영을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고 단순히 많이 쓰는 게 답은 아니다. 제대로 된 지도와 기술의 습득이 필요하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가?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글로 잘 전달하고 싶은가? 이 책을 먼저 권한다.
-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작가)
오병곤 작가는 글쓰기에 진심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 군더더기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건조하지 않다.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이 곳곳에 스며들어 감성을 적시곤 한다. 글을 쓰면서 두 가지를 동시에 갖고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민재 (TQMS 대표, 재미난 청춘세상 주인장)
최근 뇌 과학자들은 전전두피질의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글쓰기를 서슴없이 내놓는다. 글쓰기 과정을 오래 해온 저자의 이번 책 『스마트 라이팅』에서 말하는 4C는 경영 분석전략 5-Force, 마케팅의 4P처럼 글쓰기의 전략적 근육을 만들어 줄 것이다. Customer(독자), Core(핵심), Concrete(논증), Concise(간결)로 압축한 4C 법칙은 글쓰기의 지평(地平)이다.
- 문규선 (변화경영승계연구소장, 『이제는 老子를 읽을 시간』/『승계의 정석』 저자)
거울처럼 명확하고 외과집도의처럼 예리하게. 오병곤 선생이 글을 쓰는 원칙이다. 그의 글 중심에는 언제나 독자가 있다. 그는 IT 전문가지만 정서적 바탕은 인문학에 두고 있다. 스마트한 그의 글이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다. 한 줄의 글로 사람을 홀리고 싶으면 그의 책을 읽어라. 지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글쓰기의 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 조송희 (여행작가,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 저자)
지난 20년 동안 밥장사의 길을 큰 어려움 없이 살아온 가장 큰 바탕은 오병곤 작가의 ‘말이 맛을 만들고 스토리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격려 때문이었다. 삶이 어지러울 때 사색과 글쓰기를 통해 헤쳐 나가길 바란다면 이 책만큼 나은 해법도 없다. 그의 글은 힘 있지만 무겁지 않고 매섭지만 어렵지 않다.
- 박노진 (외식전문기업 마실 대표, 『대박식당 사장들의 돈이 되는 전략』 저자)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과 경험이 곧 글쓰기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과정과 경험에 날개를 달아주는 명쾌한 원칙과 실용적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하게 글을 쓰고 싶은 그대를 위한 스마트한 교본입니다.
- 홍승완 (작가, 『인디 워커』 저자)
자기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 어려움을 단박에 해결해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컨설턴트, 교육강사, 글쓰기 멘토를 해왔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심플하고 강력한 스마트 라이팅 4C 법칙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스마트 라이팅 법칙만 따라 해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을 것이다.
- 이관노 (질문경영연구소 대표, 전)롯데컬쳐웍스 상무,『지시말고 질문하라』 저자)
내가 왜 그동안 글쓰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 있었고,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이 가진 강점에 스마트한 글쓰기가 더해진다면 당신의 삶은 반드시 풍요로워질 것이다.
- 한승욱 (쿠팡 CFS Fresh Quality Sr. Director)
10년 이상 갤러리 대표로 살았기에 글쓰기와는 거리가 있었다. '일을 잘하려면 글쓰기를 배워라'는 저자의 말은 일만 하던 나에게 글쓰기를 고민하게 한다. 저자는 글쓰기로 자기 분야에서 가치 있고 독보적인 전문가가 되라고 충동한다. 글쓰기로 일가를 이루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윤태희 (갤러리 아리오소/아트뱅크 울산 대표)
몇 년 전 저자와의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 글쓰기가 아니라면 결코 만날 수 없는 깊은 내면의 나를 발견했고 가벼워졌다. 명상가로서 단언컨대 그의 수업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자기를 깊게 만나도록 이끄는 명상 수업이다. 그의 수업을 책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
- 백기환 (깊은산속옹달샘 명상강사/아침편지여행 대표)
글쓰기는 누구에게든 필요한 공부지만 가장 절실한 이들은 직장인입니다. 직장 연차가 늘면 보고할 문서는 늘어나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글쓰기는 절실합니다. 오랜 직장을 다녔고 강의를 하면서 저자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직장 생활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전현호 (전 필즈엔지니어링 이사)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을 일깨우는 측면에서 탁월하다. 특히 ‘스마트 라이팅 4C 법칙’이 그렇다. “독자를 위해 핵심을 간결하게 논증하라”는 저자의 강력한 주장은 첨단화된 소셜 네트워크에 몰입되어 놓쳐버린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린다. 업무와 관련된 문서 유형별 실전 노하우와 사례는 독자를 구체적인 성공으로 인도할 것이다.
- 이종욱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위원, 『노후 맑음』 저자)
IT 컨설턴트이면서 책쓰기 프로그램을 10년간 지속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이 이 책의 진가를 말해준다. 앞으로 글쓰기를 신경쓰지 않으면 뒤처지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글 잘 쓰는 사람이 되면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다.
- 윤성혜 (와이스토리 대표)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글을 써라.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당장 글을 써라. 글을 써야 내일을 바꿀 수 있다. 내일이 모여야 삶이 바뀐다. 이 책은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꿔줄 인생 보증서다. 아노미적 삶에 머물지 말고 이 책을 맛나게 먹어라. 그리고 터널 밖 밝은 빛을 신나게 즐겨라.
- 남기성 (여행작가, EBS 세계테마기행 ‘파나마/코스타리카’편 출연)
말보다 더 강력한 전달 수단인 글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사회생활의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이 책에는 직장인들이 힘들어하는 보고서와 같은 문서를 잘 쓰는 방법을 친절하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한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 김석 (호남대학교 교수, 『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저자)
오병곤 선생님과 인연이 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사람과 글쓰기에 누구보다 진심이신 분이라는 걸 알기에 더욱 기대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지 글쓰기 기술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글을 잘 써보고자 책을 펼쳤지만 덮을 때는 삶을 더 잘 살고자 하는 마음까지 덤으로 받았다.
- 유선희 (신방학중학교 교사)
작가의 글은 언제나 담백하고 경쾌하다. 글을 쓰는 것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엉덩이의 힘으로 쓴다는 주장처럼 조금만 연마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평소에 이야기하던 일 잘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여기저기 마음에 새겨 두고 싶은 문장과 따라하기 쉬운 비법들로 가득하다.
- 하원만 (자기발견/사주명리 전문가)
십 년 전, 직장 선배에게 업무 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 별것도 아닌 그 이메일 덕분에 혼이 났다. 여기저기 머리를 조아리며 연신 사과를 해야 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했던가. 그 후로 메일을 발송하기 전에 여러 번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만약에 스마트 라이팅 이 책이 먼저 나왔더라면 머리를 조아리고 다닐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 최예신 (베러마인드 대표, 『방석위의 열흘』 저자)
글쓰기가 어려운가요? 이 저자의 “내 인생의 첫 책쓰기”카페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SNS가 보편화 되면서 핵심을 간결하게 쓰는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10년 넘게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저자의 엑기스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동반자로 삼아 글쓰기의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 김선형 (삼성전자 연구원, 맘 코치)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글쓰기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설파했다. 순진한 나는 그의 말을 믿었고 그렇게 2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됐다. 이제 그는 일잘러들은 글쓰기에 탁월한 솜씨가 있다고 일반 독자들을 선동한다. 그가 가진 글쓰기에 대한 오랜 믿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엄태형 (삼성SDS 프로, 『휴먼 엔지니어』 저자)
첫 책을 낼 때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 고뇌하면서, 자기객관화와 아량이 늘었습니다. 독자에게 도움을 주려고 글을 썼는데, 글쓰기를 통해 제가 얻은 도움이 더 컸습니다. 그때부터 글쓰기는 저의 강력한 성장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더 일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그 비법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 『엄마의 화코칭』 저자)
저자는 논리적인 IT 전문가이면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이기도 하다. 거기에 그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논리, 글, 사람 이 세 가지가 곁들여지면 이런 책이 나오나 보다. 저자는 글쓰기를 가르칠 때 기법보다는 글 쓰는 사람의 향기가 나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따뜻하고 논리적인 글을 어떻게 쓰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 이지현 (휴먼코칭앤컨설팅 대표)
_저자 소개
지은이 오병곤
더자기(The Self) 연구소/터닝포인트 경영 연구소 대표. 정보관리 기술사. IT 컨설턴트 및 교육 강사. 글쓰기 멘토. 불안에서 희망으로, 의무에서 자유로 도약하는 자기혁명 프로젝트 전문가.
‘보다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생과 직업의 방향을 찾아 현실화하고 싶다, 강점과 기질을 살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 자기다움(Self)을 찾아 나만의 세상을 창조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 변화를 위한 출사표가 필요하다’와 같은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을 한다. 그것으로 밥을 먹는다.
저자 오병곤은 30여 년 동안 IT와 인문학의 접점에서 일해 왔다. CJ 등에서 IT 기획,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경영과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경력 계발과 교육을 맡아 왔으며, 2012년 1인 기업가로 전향하여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스마트 라이팅(Smart Writing)’, ‘3050 터닝 포인트 스쿨, ‘더자기(The Self)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 시절 종교학 과목에서 ‘신의 존재 증명과 신앙’에 대한 논술 시험을 보았는데, 교수님이 최고의 답안이라고 수업 시간에 칭찬해준 것이 글쓰기에 매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군 시절에는 정훈병으로 일하면서 부대장 연설문을 쓰고 부대 신문을 만들었다. 직장에 들어가 프로그래밍 언어와 씨름하고 제안서, 보고서와 같은 문서를 밤낮없이 썼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수련하였으며, 삶의 전환을 꿈꾸는 이들을 돕기 위해 글쓰기 프로그램을 십 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굴레와 괴로움으로부터의 자유, 참 진리에 대한 탐험, 지금 여기에서의 사랑을 추구하며 글을 쓰고 소리 내어 말한다. 영성과 예술을 기반으로 ‘나는 자기다움을 찾아 삶의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을 돕습니다’는 그의 인생 후반의 소명이다.
저서로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실용주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등 총 8권을 출간했으며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카페(https://cafe.naver.com/writingmyfirstbook)를 운영하고 있다. kksobg@naver.com
_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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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김성진 (퀀트 대디)
● 페이지: 380
● 판형: 신국판(152*223)
● 도수: 2도
● 정가: 23,000원
● 발행일: 2023년 2월 10일
● ISBN: 979-11-978880-8-3 93320
[오탈자 사이트]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삼프로tv 이벤트 당첨 결과는 퀀트대디 김성진 저자가 출연한 삼프로tv 라이브 방송에 댓글로 달아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QGvRDxseg&t=7109s
_도서 내용
미적분도 제대로 모르던 상경계열 문과 출신인 저자가 퀀트 트레이딩을 배우고 익히며 알게 된 퀀트 투자의 본질과 그 구조를 인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퀀트 에세이자, 퀀트 투자의 기본 구조를 알려주는 개론서다. 저자는 현재 제도권에서 퀀트 트레이딩을 업으로 삼고 있으며, 퀀트대디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_대상 독자
첫 번째는 퀀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 또한 퀀트 투자 시스템의 본질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어려운 수식과 코드는 배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을 통해 퀀트 투자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면 이후 좀 더 테크니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을 찾아가면서 DIY 퀀트가 되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바로 제도권 퀀트로 커리어 방향을 잡은 학생들이다. 퀀트 커리어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제도권 퀀트에게 필요한 지식체계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만의 지식 격자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학습 플랜을 만들어 실천해볼 수 있다.
마지막은 이미 제도권 금융에서 종사하고 있지만 퀀트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싶고, 또 이쪽으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고 싶은 실무자다.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투자상품을 만들거나 새로운 투자전략을 만들어내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 중 하나다.
_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퀀트와 팩터 포트폴리오
1.1 퀀트 투자의 목표
1.1.1 팩터, 그게 뭐지
1.1.2 팩터의 결합, 팩터 포트폴리오
1.1.3 왜 팩터 포트폴리오인가
1.2 팩터 포트폴리오, 퀀트의 퍼즐 맞추기 게임
1.3 왜 퀀트 투자인가
1.4 퀀트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1.4.1 퀀트는 미래를 예측한다
1.4.2 퀀트의 모델은 블랙박스다
1.4.3 퀀트는 알고리즘이 다 한다
1.4.4 퀀트는 전부 똑같다
1.5 퀀트 투자의 리스크
1.5.1 모델 리스크
1.5.2 국면 전환 리스크
1.5.3 포화 리스크
1.5.4 전염 리스크
1.6 퀀트 투자를 위한 7가지 빌딩블록
2장 심리와 메타인지
2.1 투자의 8할은 심리다
2.1.1 투자에 최적화되어 있지 못한 인간의 뇌
2.1.2 인지와 실천의 괴리
2.1.3 퀀트는 왜 퀀트를 하는가
2.2 시장 효율성과 인간의 비이성적 마인드
2.2.1 인간의 본성, 퀀트가 먹히는 이유
2.2.2 시장 효율성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2.2.3 시장 효율성에 대한 퀀트의 시각
2.3 강건한 투자 심리를 위한 7가지 계명
2.3.1 절대 예측하지 마라
2.3.2 시장 앞에 겸손하라
2.3.3 아무것도 증명하지 마라
2.3.4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마라
2.3.5 자신의 투자 결과에 책임을 져라
2.3.6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라
2.3.7 원칙을 세우고 꾸준히 지속하라
2.4 철저한 심리훈련과 엄격한 자기규율만이 올바른 투자를 만든다
3장 금융시장
3.1 퀀트의 본질, 금융시장
3.2 금융시장과 리스크
3.3 금융시장의 구조
3.3.1 장내시장과 장외시장
3.3.2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3.3.3 자금시장과 자본시장
18 3.4 금융시장의 플레이어
3.4.1 바이사이드
3.4.2 셀사이드
3.5 금융상품
3.5.1 퀀트의 스펙트럼에는 한계가 없다
3.5.2 자산가격 결정원리
3.5.3 금리
3.5.4 주식
3.5.5 통화
3.5.6 원자재
3.6 결국은 도메인 지식
4장 자산배분
4.1 자산배분, 생존의 도구
4.2 상관계수와 분산투자 효과
4.3 포트폴리오 이론의 시작
4.3.1 해리 마코위츠, 포트폴리오 최적화의 문을 열다
4.3.2 시장 포트폴리오와 자본시장선
4.3.3 MVO의 한계
4.4 분산투자와 자금관리의 콜라보
4.4.1 분산투자: 횡적 배분 모델
4.4.2 자금관리: 종적 배분 모델
4.4.3 포트폴리오 구성 프로세스
4.5 모두가 출구를 향해 달릴때, 자산배분을 넘어
5장 팩터 모델링
5.1 팩터, 투자의 사고를 확장하다
5.2 팩터의 역사
5.2.1 CAPM과 베타의 탄생
5.2.2 APT와 멀티팩터
5.2.3 파마-프렌치 3-팩터 모델
5.2.4 팩터 모델링의 발전
5.2.5 팩터 모델링의 접근 방식
5.3 팩터와 위험 프리미엄
5.4 백테스팅
5.5 팩터 유니버스
5.5.1 크로스에셋 & 멀티팩터
5.5.2 제네시스 팩터, 베타
5.5.3 마태효과, 모멘텀
5.5.4 달도 차면 기울고, 밸류
5.5.5 시간의 가치, 캐리
5.5.6 팩터의 분산투자 효과
5.6 팩터와 시장 국면 분석
5.7 팩터 포트폴리오의 완성
6장 시스템 구현
6.1 이론에서 현실로
6.2 현대 금융시장의 모습
6.3 시장미시구조
6.3.1 호가창
6.3.2 주문 방식
6.3.3 틱데이터
6.3.4 HFT
6.4 거래비용
6.4.1 명시적 비용
6.4.2 암묵적 비용
6.5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6.5.1 트레이딩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6.5.2 트레이딩 시스템의 구조
6.5.3 트레이딩 시스템의 오퍼레이션 위험
6.6 퀀트, 이상을 꿈꾸는 지독한 현실주의자
7장 금융공학
7.1 금융공학이란
7.1.1 금융공학, 금융 문제를 풀다
7.1.2 프라이싱과 헤징
7.2 파생상품
7.2.1 선도
7.2.2 선물
7.2.3 스왑
7.2.4 옵션
7.3 퀀트 투자 관점에서의 금융공학
7.3.1 변동성 프리미엄
7.3.2 옵션 감마와 주식시장
7.3.3 모멘텀과 옵션 스트래들
7.4 시야를 좁히는 지식의 편식을 경계하라
8장 금융 머신러닝
8.1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비둘기의 출현
8.1.1 빅데이터와 대체 데이터
8.1.2 빅데이터 혁명을 가능케 한 세 가지 트렌드
8.1.3 빅데이터와 시장의 알파
8.2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8.2.1 머신러닝의 정의
8.2.2 머신러닝의 분류
8.2.3 인공 신경망과 딥러닝
8.2.4 공짜 점심은 없다
8.3 퀀트 투자와 금융 머신러닝
8.3.1 주성분 분석을 활용한 통계적 팩터 349
8.3.2 계층적 리스크 패리티
8.3.3 특성 공학과 특성 중요도 분석
8.4 금융 머신러닝의 한계와 도메인 지식
8.5 대결보다는 협업의 구도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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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퀀트의 대가들이 추천한 책!
찰리 멍거의 격자틀 정신모델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작가는 어려운 내용들 사이에 인문학적 고민들을 심심치 않게 잘 섞어내고 있다. 그 내용들이 심오하여 실제로 작가에게 더 많은 내용을 묻고 싶은 호기심이 계속 생겨났다. 애초에 인문학적 내용과의 융합이 이 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 것 같다. 마치 금융공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환영한다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_ 천영록 두물머리 CEO
직관적이며 매력적인 퀀트 가이드 및 입문서이다. 저자는 수식과 코드 없이도 눈에 보이듯 입체적으로 퀀트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퀀트가 되기 위해 디딤돌을 밟아 나가듯 단계별로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퀀트와 퀀트 투자에 대해 쉽게 개념을 익혀 전문적인 지식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퀀트 입문 필독서이다.
_홍창수 박사 <퀀트의 세계> 저자, NICE P&I
퀀트 투자로 돈을 벌고 싶은 투자자, 퀀트가 되고 싶은 학생, 퀀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실무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단순히 자산배분이나 퀀트 전략에 대한 지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팩터 모델링, 금융공학과 금융 머신러닝 등 퀀트가 꼭 알아야 하는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퀀트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서'가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이 적격이다!
_강환국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거인의 포트폴리오> 저자
이 책은 퀀트 트레이더인 저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직접 부딪치고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퀀트 투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여기서 저자는 마치 레고 블록들을 쌓아 최종적인 작품을 완성하듯이 퀀트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빌딩블록들을 제시하고 또 이를 종합하여 퀀트 투자라는 큰 그림을 제시한다. 만약 퀀트를 추구한다면 그 시작을 함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책이다.
_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 S&T 그룹장
투자관련 서적 중 단연 수위에 드는 작품이다. <퀀트의 정석>이라는 책의 제목에 속지 않길 바란다. 이 책은 단순히 퀀트라는 방법론뿐만 아니라 투자와 관련한 인간의 본질까지 꿰뚫는 종합적인 인문 교양 서적이기 때문이다. 틀에 박히고 뻔한 양산형 투자 서적이 아닌, 현업 퀀트가 본인의 투자 철학을 녹여서 만든 역작이다. 금융시장과 퀀트의 안과 밖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책으로, 퀀트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_오기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APAC CEO
퀀트 투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증권업계에서 퀀트 트레이더로 근무하며 쌓은 저자의 높은 지혜를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앞으로 나아갈 퀀트의 방향을 이해하고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길 원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홍용찬 <실전 퀀트투자> 저자, 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 PB
퀀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투자 분야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퀀트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런 테크닉적인 설명에만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투자의 본질에 대해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점이 바로 이 책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다. 투자의 본질에서부터 퀀트라는 방식의 디테일까지 퀀트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픈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보시라 감히 추천한다.
_김진 <주식투자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무기> 저자, KB증권 이사
_저자 소개
지은이 김성진 (퀀트대디)
현재 하나증권 글로벌마켓운용실에서 퀀트 트레이딩을 총괄하고 있는 퀀트 트레이더다. 학생 시절 경제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매크로에 관심이 많아 채권과 외환을 다루는 FICC 트레이딩으로 첫 금융권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이후 철저히 알고리즘과 규칙에 기반해 매매를 수행하는 퀀트 트레이딩에 매료되어 현재는 퀀트 트레이더의 길을 가고 있다. 퀀트 논문과 장서를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고, 촌각을 다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팩터 포트폴리오라는 견고한 성채를 쌓아올릴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하고 있다. 퀀트대디라는 필명으로 퀀트 투자, 알고리즘 트레이딩, 금융공학에 관한 쉽고 직관적인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퀀트와 금융공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tochastic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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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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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초판 기준입니다.
_6페이지 밑에서 7번째 줄
'금윰시장' -> '금융시장'
_130페이지 추천 도서
<Forex Exchange>를 <Foreign Exchange>로,
<Commodity and Commodity Derivatives>를 <Commodities and Commodity Derivatives>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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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유석문
● 페이지: 424
● 판형: 사륙판(128*188)
● 도수: 1도
● 정가: 18,000원
● 발행일: 2023년 1월 25일
● ISBN: 979-11-978880-7-6 93000
[오탈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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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도서 내용
링크드인에서 채용 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다 ‘경험을 나누어 공감하기’로 변경하여 1년 동안 매일 1편 이상의 글을 쓰기로 결심하고, 5개월간 실천한 내용을 묶어 엮은 책이다. 지속적 성장, 리더십,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내용으로 구분하여 네이버, 라이엇게임즈를 거쳐 현재 쏘카의 최고기술책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조직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를 담았다. 현재 저자의 글들은 링크드인에서 누적조회수 300만회를 기록중이다.
_대상 독자
2022년 초반까지 전 세계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개발자의 처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져 모든 회사가 개발자를 충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며 자본시장은 빠르게 식어 버렸고 현재는 생존을 걱정하고 경기침체를 살아서 버티기 위해 몸집을 줄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급격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에서는 지치지 않고 기민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막연한 기대나 희망과 같은 근거 없는 낙관론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자주 실망하여 포기로 이끕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데 이 책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등락의 파도를 타고 넘어 목표한 곳에 도달하려면 지금은 인내하고 버텨야 할 때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사하게 여러분의 지향점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버티고 발전하며 제가 추구하는 본질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
_목차
프롤로그
1부. 지속적인 성장
D&I는 중요할까요
I형, T형, A형 인재에 대해 들어 봤나요
SNS를 많이 사용하나요
개발자 경력의 끝은 ‘치킨집’이라는 농담을 들어 봤나요
개발자 교육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절을 잘 하나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있나요
권투를 좋아하나요
기억에 남는 가장 어려웠던 발표는 무엇이었나요
능숙한 일인데도 실수해 본 적이 있나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나요
‘돌아이 보전의 법칙’을 들어 봤나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나요
발표할 때 긴장하나요
배우기를 즐기나요
‘백패커’라는 프로그램을 아나요
부지런한가요 아니면 게으른가요
비교를 당해 봤나요
‘비즈니스 캐주얼’이란 표현을 들어 봤나요
사람은 단순 반복 업무를 선호할까요
사람의 타고난 성향을 바꿀 수 있을까요
삶에서 운의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요
새로운 역할을 맡을지 고민 중이거나 그 역할을 맡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새로운 일을 만나면 가슴이 설레고 의욕이 넘치나요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 봤나요
성공한 사람은 재능이 뛰어날까요
성향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나요
승진하여 팀장이 되고 싶은가요
어떻게 취업할 회사를 선택했나요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겪어 봤나요
여러분에게 ‘좋은’이라는 정의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일을 어떻게 해내나요
여러분은 생각을 글로 쉽게 옮기나요
여러분은 주니어와 시니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여러분은 회사의 미션을 알고 있나요
운전 후에 어깨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나요
유독 글이 안 써지고 표현이 어색하다고 느낄 때가 있나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활용하나요
이직을 고민해 봤나요
재직 중인 회사가 만족스러운가요
정답지가 없는 문제를 풀어 봤나요
중요한 자료는 어디에 저장하나요
즐거운 명절이지만 밀려 있던 비교를 몰아서 당하면 피곤하죠
직업으로 사회적 위치를 판단 받아 본적이 있나요
직업을 어떻게 선택했나요
평소 숙면을 취하고 있나요
프로그래밍을 배워 봤나요
해외에서 문화 차이로 충격받은 경험이 있나요
후광 효과에 대해 알고 있나요
힘든 하루를 보냈나요
2부. 리더십
1대1 면담이 편한가요
21년 차 개발자는 왜 이직을 했을까요
CTO가 되는 법이 궁금한가요
근무 환경이 안전하다고 느끼나요
기술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나요
기억에 남는 면접 경험이 있나요
“너 뭐하는 녀석이야”에 뭐라고 답할건가요
대학에서 받은 교육이 실무를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나요
리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리더가 되고 처음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나요
문제를 해결할 권한이 있나요
변화를 주도하고 있나요
불과 얼마 전까지는 당연했지만 어느 순간 허용되지 않는 일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 경험을 해 본적이 있나요
상대방의 배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서비스 장애를 경험해 봤나요
선입견이 있는 분과는 대화하기 힘들죠
성과평가 면담에서 장점과 개선점 중 어떤 점을 주로 이야기하나요
소방수 역할을 맡아 본 적이 있나요
시간의 압박을 받나요
식사를 빨리하나요
실수를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하고 싶어 하지 않은 분들을 어떻게 설득하나요
압박면접을 받아 봤나요
어두운 새벽길, 건장한 사내 두 명이 마주 오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어떤 경우라도 틀리지 않는 데이터를 봤나요
어떤 인센티브를 받고 있나요
기억에 남는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나요
리더의 어떤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여러분은 알기 전의 상태로 회귀할 수 있나요
칭찬과 부정적인 피드백 중 어느 편이 더 편한가요
여러분이 하는 업무는 유한한가요 아니면 무한한가요
이 사건은 2000년대 초반에 겪은 일입니다
이 상황에서 ‘그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대상이 있나요
인간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입사 첫날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나요
채용 과정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했나요
칡 등의 덩굴 잡초를 제거해 봤나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있나요
핵심 부서에서 근무 중인가요
3부. 협업
간단한 사고실험에 참여하겠나요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험을 해봤나요
기능 고착에 빠져 실수한 적이 있나요
나만 고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내향적인가요 아니면 외향적인가요
모든 조직이 단일 목표를 추구하고 있나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가요
상호 신뢰는 어떻게 쌓나요
소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봤나요
어떤 MBTI 유형인가요
업무와 함께 해야 할 이유도 공유 받나요
오피러스 차량을 타봤나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이 핵심이지만 그게 쉬울까요
타 부서와 협업하기 쉬운 가요
특이한 고객을 만나 봤나요
편하게 질문할 수 있나요
프로세스로 불편을 겪어 본 적이 있나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으면 좋을까요
피곤함을 느끼나요
협상에 대한 교육을 받아 봤나요
협업을 잘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협업하기 쉬운가요
화나는 일이 많죠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나요
4부. 소프트웨어 개발
TDD를 사용하나요
개발자 면접을 해본 적이 있나요
개발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교과혁신위에 대해 들어 봤나요
더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싶나요
변경 관리란 용어를 들어봤나요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기에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가요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를 봤나요
생산성을 무엇으로 정의하고 있나요
선물로 받은 책 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이 있나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첨단산업일까요
어떤 IDE를 사용하나요
어떤 방법으로 배우나요
어떤 방법으로 추정을 하나요
오래된 자료로 강의를 받은 적이 있나요
“적당히 하라”를 어떤 의미로 해석하나요
코드 리뷰를 하고 있나요
화장실 청소를 좋아하나요
에필로그
부록. 용어정리
주요 내용
링크드인에서 저자의 1일 1글에 수천 팔로워가 공감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면접관 & 면접자 모두가 봤으면 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_Jay **
비교하는 순간 모두가 패자라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비교하려면 남과의 비교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일신우일신의 삶! 성장과 발전 그 자체죠!!
_박**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고객과 어떻게 일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Sej**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좋은 글이네요. 어릴 적 그때 나름 인생의 큰 좌절을 겪었었는데, 그때 했던 실패에 대한 복기가 삶 전체의 태도에 대한 것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_Hee** Kim
요즘 제가 실제로 말씀하신 일들을 좀 겪고 있어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래서 상대방에 휘둘릴 필요 없이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 대로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_Seba.*** Jang
큰 이상과 꿈의 실현은 자유로움과 적절한 휴식적 사고의 시간에서 나온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CTO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_Bong*** Kim
면접관이 면접 잘 보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것에 공감 100%입니다. 면접관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많고 업무의 일환이긴 하지만 급한일들을 또 뒤로 미뤄 놔야 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핏(fit)이 맞는 분을 뽑을 수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거죠~
_Hyung.** Jin
너무나 좋고 도움되는 글인 거 같습니다!! :) 항상 링크드인 통해서 즐겨보고 있는데 너무나 자극 많이 받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_김의*
제일 마지막 구절이 너무 멋져요. 회사에서 일하면서 좀비로 되지 말자. 생산성을 높이자. 너무 많은 불필요한 무의미한 회의를 하지 말자!
_전매*
세상에 어겨도 되는 약속은 없다는 말씀이 너무 멋지십니다!
_만문*
그 때 이 글을 읽었으면 더 취업이 힘든 분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더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더 도전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_Joon-**
지나가다 글 보고서 속마음까지 들추어본 듯 이렇게 공감 갔던 적은 처음이네요.
_김**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호존중을 외치면서 상호존중을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_Namky***
[프롤로그]
내향적인 성격에 사람과 어울리는 재주도 없던 터라 처음 만난 컴퓨터는 좋은 친구이자 도피처였습니다. ‘이걸 직업으로 선택하면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겠구나’ 착각하고 막연히 프로그래머를 해야겠다고 초등학생 때 다짐합니다.
“어린 시절 꿈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재미는 없어도 그럴 만했다는 공감은 받을 수 있을 텐데, 현실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놀 줄도 몰라서 그냥 저냥 시간에 떠밀려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전기 대학입시에 떨어집니다(제가 대학입시를 보던 시기에는 입시가 전기(1차)와 후기(2차)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상황에서 해군사관학교를 합격한 줄 알고 마음 편히 쉬다 신원 조회 과정에서 불합격한 친구, 전기 대학입시에 떨어진 또 다른 친구와 함께 “기왕 이리 된 거 친구끼리 같은 대학에 가서 독립도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고 결정하고 춘천에 있는 한림대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친구끼리 경쟁을 피하기 위해 입시 선택 과목에서 물리를 선택한 녀석은 물리학과, 생물을 선택한 녀석은 생물학과, 화학을 선택한 녀석은 화학과로 지원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공을 선택했으니 대학생활이 순탄할 리가 없었죠.
2학년 1학기 1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언덕길을 오르다 말고 행정실로 찾아가 휴학계를 내버립니다. 휴학 사유로 “곧 군대 가야 합니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머니한테 ‘등짝 스매싱’을 당했죠. 입대 영장은 1년 반 뒤에나 나왔고 그 기간 동안 프로그래밍 프리랜서, 컴퓨터학원 강사,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구나!”를 배웁니다.
당시 자존감은 밑바닥이어서 “어느 학교 다녀요?”라는 질문에 “H 대학교 다닙니다”라고 이니셜로 답했습니다. “아~ 한양대학교 다니세요?”라는 질문을 다시 받으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게 유일한 위안이었을 정도로 깊은 수치심을 안고 살았습니다.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인 6개월 동안 신촌에 있던 [이랜드] 본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어김없이 “어느 학교 다녀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한림대학교 다닙니다”라고 답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세상에 내 보인 거죠. 그 이후로는 부족한 나를 받아들이고 과거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며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책의 서문에 자랑스러울 것 없는 개인의 이야기를 꺼내어 놓는 이유는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이 책에는 개발자로 생활하며 겪은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겪을 때는 불행이라 생각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례와 ‘좋은 일인 줄 알았다가 엄청나게 실패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굳이 적을 필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글을 읽고 여러분도 함께 공감하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수치심에 꽁꽁 감싸두었던 저의 기억을 꺼냈습니다.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될 거라던 기대가 직장 생활 초기에 산산이 부서진 후로는 항상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속성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면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쓴 글을 ‘지속적인 성장’ ‘리더십’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로 분류했으나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유롭고 편안하길 바랍니다. 개발자로 일해 왔기에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를 예제로 소개한 경우가 있는데 특수한 업계의 특징이 아닌 사회생활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내용이므로 읽고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2014년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를 출판하던 때 이직을 했습니다.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를 준비하면서 다시는 책을 쓴다는, 분에 맞지 않는 허황된 꿈은 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인간은 어리석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므로 8년이 지나 다시 이직을 하고 〈리더의 생각〉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초기 목적은 채용입니다. 2019년 ~ 2022년 중반까지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채용을 위해 회사의 이름, 미션과 비전이 무엇인지, 어떤 리더가 근무 중인지, 일하는 방식 등을 알려야 했습니다. 〔링크드인〕에 짤막한 형태의 글을 공유하며 쏘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던 중 여러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많은 분이 고민을 안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에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제 생각을 궁금해한다는 말씀을 듣고 글의 목적을 채용과 더불어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기’로 변경하였습니다. 1년 동안 매일 1편 이상의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고 5개월간 실천한 내용을 묶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글을 적다 보니 제 삶이 얼마나 많은 실수와 어리석음으로 가득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부족하고 자랑할 것 없는 사람이 살아오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 드리는 일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 녀석이 살던 거에 비하면 나는 정말 잘하고 있는 거네”라는 상대적인 안도감을 드릴 수도 있을 테고 비슷한 상황을 경험 중인 분께는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반면교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초반까지 전 세계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개발자의 처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져 모든 회사가 개발자를 충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며 자본시장은 빠르게 식어 버렸고 현재는 생존을 걱정하고 경기침체를 살아서 버티기 위해 몸집을 줄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급격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에서는 지치지 않고 기민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막연한 기대나 희망과 같은 근거 없는 낙관론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자주 실망하여 포기로 이끕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데 이 책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등락의 파도를 타고 넘어 목표한 곳에 도달하려면 지금은 인내하고 버텨야 할 때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사하게 여러분의 지향점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버티고 발전하며 제가 추구하는 본질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영원한 멘토이신 김정민(전 네이버 CTO) 님께서 해주셨던 응원의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Have fun!”
감사합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유석문
좋은 개발자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다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LG전자, 벤처기업, 핸디소프트, 네이버, 라이엇게임즈를 거쳐 현재는 쏘카에서 CTO 역할을 수행중이며 좋은 개발자가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네이버에서 지도서비스를, 라이엇게임즈에서 부정행위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일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이었기를 바라며 현재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드는 쏘카의 미션에 빠져 있습니다.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_상세 이미지
“추후 제공 예정”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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